조경실기&실무 3회차
시험 종목 특성상 5, 60대 아버님들이 반 이상이었고 여자는 4명밖에 없는 데다 개인적으로 조경 분야에 문외한이라 진도를 못 따라갈지 걱정이따라 갈까 걱정이 많았는데, 선생님께서 훈련생들 눈높이에 맞춰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차질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.
시험 외적으로도 조경에 필요한 지식을 수업 틈틈이 알려주셔서 나무나 주변 조경을 더 관심 있게 보게 되었어요! 작업형은 여전히 요령이 부족하지만, 도면 그리는 건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정도가 돼서 시험을 치르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.
학원도 수강이 종료되었는데도 시험 때까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해 주시고, 선생님도 따로 시간을 내어봐 주시기로 하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시험 준비에 들어갑니다. 한 달 정도 같이 수업을 들은 아버님들과 남녀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예의가 바르셔서 즐겁게 수업을 다녔습니다.